국무총리1 이완구 성완종 곁으로 떠나다 충청 출신의 대표적인 정치인으로 꼽혔던 이완구 전 국무총리가 14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71세. 고인은 제19대 총선을 준비하던 2012년 초 혈액암의 일종인 ‘다발성 골수종’ 판정을 받았다. 골수 이식을 받고 완치된 것으로 알려졌지만, 암이 재발해 투병을 계속 해왔다고 한다. 고인이 되신건 정말 안타깝지만 성완종 리스트가 생각이나는 건 어쩔 수 없나봅니다.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경남기업이 자원개발 사업에 참여하면서 받은 성공불융자에 특혜가 있었는지 확인하고 경남기업 대주주인 성완종 회장의 정관계 청탁, 로비 여부를 알아볼 방침이었으나, 전 회장인 성완종이 영장실질심사 전 자살함에 따라 공소권 없음으로 종료되었다.이후 성완종의 시신 수습과정에서 상의 주머니에 있던 이름과 금액이 적힌 금품 메모지가 발견.. 2021. 10. 14. 이전 1 다음